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말과 사슴(馬と鹿)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말과 사슴”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9년 9월 11일
– 가수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노 사이드 게임」 OST
요네즈 켄시의 10번째 싱글 타이틀곡인 “말과 사슴”은 일본 드라마 「노 사이드 게임」의 주제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주제가는 드라마 방영 이전에 담당 아티스트를 미리 발표하는 것이 관례이나, 이 곡은 2019년 7월 7일 드라마 첫 방송 도중 사전 정보 없이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448
▫️TJ 태진 - 68094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馬と鹿(우마토시카) 가사
歪んで 傷だらけの春
[유간데 키즈다라케노 하루]
일그러지고, 상처만 남은 봄
麻酔も打たずに歩いた
[마스이모 우타즈니 아루이타]
마취도 하지 않고 걸었어
体の奥底で響く
[카라다노 오쿠소코데 히비쿠]
몸 속 깊은 곳에서 울려퍼져
生き足りないと強く
[이키타리나이토 츠요쿠]
더 살아가고 싶다고, 강하게
まだ味わうさ 噛み終えたガムの味
[마다 아지와우사 카미오에타 가무노 아지]
아직도 맛보고 있어 다 씹은 껌의 맛을
冷めきれないままの心で
[사메키레나이 마마노 코코로데]
식다 만 마음으로
一つ一つ失くした果てに
[히토츠 히토츠 나쿠시타 하테니]
하나씩 하나씩 잃어버린 끝에
ようやく残ったもの
[요우야쿠 노콧타 모노]
마지막으로 남은 것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何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 나케레바 난토 요부노카?]
이것을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불러야 할까?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나는 알 수 없었어
呼べよ花の名前をただ一つだけ
[요베요 하나노 나마에오 타다 히토츠다케]
부르자 꽃의 이름을 오직 하나의 꽃만을
張り裂けるくらいに
[하리사케루 쿠라이니]
가슴이 터져버릴 정도로
鼻先が触れる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가 토마루]
코끝이 맞닿고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은 사라지지 않았더라도 괜찮아
疲れたその目で何を言う?
[츠카레타 소노 메데 나니오 유우?]
지쳐버린 그 눈으로 무얼 말하는 거야?
傷跡隠して歩いた
[키즈아토 카쿠시테 아루이타]
상처를 숨기고 걸었어
そのくせ影をばら撒いた
[소노 쿠세 카게오 바라마이타]
그런 주제에 그림자를 흩뿌려
気づいて欲しかった
[키즈이테 호시캇타]
눈치채주길 바랐지
まだ歩けるか
[마다 아루케루카]
계속 걸을 수 있을까
噛み締めた砂の味
[카미시메타 스나노 아지]
모래의 맛을 음미했어
夜露で濡れた芝生の上
[요츠유데 누레타 시바후노 우에]
밤이슬에 젖은 잔디밭 위에
逸る胸に尋ねる言葉
[하야루 무네니 타즈네루 코토바]
설레는 가슴에서 찾았던 말
終わるにはまだ早いだろ
[오와루니와 마다 하야이다로]
끝내기에는 아직 이르잖아
誰も悲しまぬように
[다레모 카나시마누 요-니]
누구도 슬퍼하지 않도록
微笑むことが上手くできなかった
[호호에무 코토가 우마쿠 데키나캇타]
웃는 게 좀처럼 되지 않았어
一つただ一つでいい
[히토츠 타다 히토츠데 이이]
하나, 단 하나면 돼
守れるだけで
[마모레루다케데]
지킬 수만 있다면
それでよかったのに
[소레데 요캇타노니]
그거면 되는데
あまりにくだらない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나 시시한 이 소원이 사라지지 않아
誰にも奪えない魂
[다레니모 우바에나이 타마시이]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영혼
何に例えよう?
[나니니 타토에요-?]
무엇에 빗대야 할까?
君と僕を
[키미토 보쿠오]
너와 나를
踵に残る似た傷を
[카카토니 노코루 니타 키즈오]
발뒤꿈치에 남은 서로 닮은 상처를
晴れ間を結えばまだ続く
[하레마오 유에바 마다 츠즈쿠]
맑은 날은 아직 계속 돼
行こう 花も咲かないうちに
[유코- 하나모 사카나이 우치니]
가자, 꽃도 채 피기 전에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何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 나케레바 난토 요부노카?]
이것을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불러야 할까?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나는 알 수 없었어
呼べよ 恐れるままに
[요베요 오소레루 마마니]
불러, 아직 두렵더라도
花の名前を君じゃなきゃダメだと
[하나노 나마에오 키미쟈나캬 다메다토]
꽃의 이름을 네가 아니면 안된다고
鼻先が触れる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가 토마루]
코끝이 맞닿고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은 사라지지 않았더라도 괜찮아
あまりにくだらない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나 시시한 이 소원이 사라지지 않아
止まない
[야마나이]
멈추지 않아
🔖 잡담
인생의 시련과 상실, 그리고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말과 사슴”은 깊은 슬픔과 고통을 표현하면서도, 이를 통해 성장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馬)'과 '사슴(鹿)'을 합친 단어는 '바보(馬鹿)'를 의미합니다. '바보'는 가사 속 화자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결론 : 지친 날 들어보세요 작은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요네즈 켄시의 곡 말과 사슴(馬と鹿)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