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루시카(ヨルシカ)의 꽃에 망령(花に亡霊)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꽃에 망령”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루시카(ヨルシカ)는 작사·작곡가인 n-buna와 보컬인 suis로 구성된 일본의 2인조 록밴드입니다. 요루시카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은 청춘의 감정, 사랑, 그리고 삶의 애환을 담은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특히 독특한 세계관과 문학적인 표현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20년 4월 22일
– 가수 : suis
– 작사, 작곡 : n-buna
–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주제가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542
▫️TJ 태진 - 68230
🔖 요루시카(ヨルシカ) - 花に亡霊(하나니 보우레이) 가사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미 잊어버렸으려나
夏の木陰に座ったまま、氷菓を口に放り込んで風を待っていた
[나츠노 코카게니 스왓타 마마, 아이스오 쿠치니 호-리콘데 카제오 맛테이타]
여름 나무 그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채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世の中の全部嘘だらけ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요노 나카노 젠부 우소다라케]
이미 잊어버렸으려나 세상은 전부 거짓말투성이야
本当の価値を二人で探しに行こうと笑ったこと
[혼토-노 카치오 후타리데 사가시니 이코-토 와랏타 코토]
진정한 가치를 함께 찾으러 가자고 웃었던 일들
忘れないように 色褪せないように
[와스레나이요-니 이로아세나이요-니]
잊지 않도록, 빛바래지 않도록
形に残るものが全てじゃないように
[카타치니 노코루 모노가 스베테쟈 나이요-니]
형태로 남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길 바라며
言葉をもっと教えて 夏が来るって教えて
[코토바오 못토 오시에테 나츠가 쿠룻테 오시에테]
너의 말을 좀 더 가르쳐줘 여름이 온다고 가르쳐줘
僕は描いてる 眼に映ったのは夏の亡霊だ
[보쿠와 에가이테루 메니 우츳타노와 나츠노 보-레이다]
나는 그리고 있어 내 눈에 담긴 건 여름의 망령이야
風にスカートが揺れて 想い出なんて忘れて
[카제니 스카-토가 유레테 오모이데난테 와스레테]
바람에 치맛자락이 흔들리고 추억같은 건 잊고서
浅い呼吸をする、汗を拭って夏めく
[아사이 코큐-오 스루, 아세오 누굿테 나츠메쿠]
옅게 숨을 들이쉬어, 땀을 닦아내며 여름을 만끽해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미 잊어버렸으려나
夏の木陰に座った頃、遠くの丘から顔出した雲があったじゃないか
[나츠노 코카게니 스왓타 코로, 토-쿠노 오카카라 카오 다시타 쿠모가 앗타쟈나이카]
여름 나무 그늘에 앉을 무렵, 멀리 언덕 너머에서 고개 내민 구름이 있었잖아
君はそれを掴もうとして、馬鹿みたいに空を切った手で
[키미와 소레오 츠카모-토 시테, 바카미타이니 쿠-오 킷타 테데]
너는 그걸 잡아보려고, 바보처럼 허공을 손으로 가르고
僕は紙に雲一つを書いて、笑って握って見せて
[보쿠와 카미니 쿠모 히토츠오 카이테, 와랏테 니깃테 미세테]
나는 종이에 구름 하나를 그려서 웃으며 쥐어주었지
忘れないように 色褪せないように
[와스레나이요-니 이로아세나이요-니]
잊지 않도록, 빛바래지 않도록
歴史に残るものが全てじゃないから
[레키시니 노코루 모노가 스베테쟈 나이카라]
역사에 남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까
今だけ顔も失くして 言葉も全部忘れて
[이마다케 카오모 나쿠시테 코토바모 젠부 와스레테]
지금만은 얼굴도 잃고서 말도 전부 잊고서
君は笑ってる
[키미와 와랏테루]
너는 웃고 있어
夏を待っている僕ら亡霊だ
[나츠오 맛테이루 보쿠라 보-레이다]
여름을 기다리는 우리는 망령이야
心をもっと教えて 夏の匂いを教えて
[코코로오 못토 오시에테 나츠노 니오이오 오시에테]
너의 마음을 좀 더 가르쳐줘 여름 냄새를 가르쳐줘
浅い呼吸をする
[아사이 코큐-오 스루]
옅게 숨을 들이쉬어
忘れないように 色褪せないように
[와스레나이요-니 이로아세나이요-니]
잊지 않도록, 빛바래지 않도록
心に響くものが全てじゃないから
[코코로니 히비쿠 모노가 스베테쟈 나이카라]
마음에 와 닿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까
言葉をもっと教えて さよならだって教えて
[코토바오 못토 오시에테 사요나라닷테 오시에테]
너의 말을 좀 더 가르쳐줘 이별이라고 가르쳐줘
今も見るんだよ
[이마모 미룬다요]
지금도 보고 있어
夏に咲いてる花に亡霊を
[나츠니 사이테루 하나니 보-레이오]
여름에 피어나는 꽃에 망령을
言葉じゃなくて時間を 時間じゃなくて心を
[코토바쟈 나쿠테 지칸오 지칸쟈 나쿠테 코코로오]
말이 아니라 시간을, 시간이 아니라 마음을
浅い呼吸をする、汗を拭って夏めく
[아사이 코큐-오 스루, 아세오 누굿테 나츠메쿠]
옅게 숨을 들이쉬어, 땀을 닦아내며 여름을 만끽해
夏の匂いがする
[나츠노 니오이가 스루]
여름 냄새가 나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미 잊어버렸으려나
夏の木陰に座ったまま、氷菓を口に放り込んで風を待っていた
[나츠노 코카게니 스왓타마마, 아이스오 쿠치니 호-리콘데 카제오 맛테이타]
여름 나무 그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채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 잡담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곡인 “꽃에 망령“의 가사는 시간이 흐른 후에 느끼는 아련함과 그리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을 회상하며 현재의 삶에서 그 시절을 떠올리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스탤지어와 함께, 지나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몽글몽글한 곡입니다(ꀬ⏖ꀬ∴)
오늘은 꽃에 망령(花に亡霊)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